11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동경희대·단국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순천향대 부천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80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종합점수 86점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항목 만점을 획득하면서 강동경희대병원이 우울증의 체계적인 관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최우수 기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최적의 우울증 치료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우울증은 조기의 적절한 치료를 비롯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우울증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단국대병원은 우울증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울증은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급성기 치료 후 꾸준한 유지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의 우수한 진료 시스템과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다. 앞으로도 우울증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일산병원이 우울증 환자를 위한 체계적 진료 시스템과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 의료질 평가 4년 연속 전 영역 ‘1등급’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전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6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안전한 진료환경과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고난도 중증질환에 진료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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