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구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COPD)’에서 종합점수 97.2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정우진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담배 연기나 미세먼지 등의 흡입으로 기도와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곤란과 폐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라며, “우수한 의료진과 기관지 내시경실 등 신속한 치료를 위한 환경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결핵·COPD 등 적정성 평가 1등급
경북대병원이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결핵(2회 연속)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6회 연속)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양동헌 병원장은 “앞으로도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관련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획득
성빈센트병원은 심평원에서 발표한 ‘2023년(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8점으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대전선병원 2024년 의료관련 감염 예방 관리 유공 청장표창 수상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선병원은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CLABSI) 감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KONIS 운영에 기여한 공로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했으며,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선병원 감염관리실 김혜경 팀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감염 예방과 관리에 더욱 힘쓰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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