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혈액학회(회장 이영경,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진단혈액학회는 지난 9월 25일~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LMCE에서 ICSH와 Establishing ICSH Guidelines for Standardizing Hematology Tests에 대한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SLM와 ICSH에서 각각 두 연제를 발표하고, 두 학회간 교류를 더 활발히 하기로 했다.
이어 이영경 회장과 조성란 국제협력이사가 지난 10월 8일~9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개최된 ICS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사진 : ICSH)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이영경 회장은 “ICSH 총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표준화사업에 대한 소개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노력을 통해 진단혈액에 관한 국제 가이드라인 제정시 국내 현실이 반영된 가이드라인 작성이 가능하다.”라며,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가이드라인은 국내 제조업체, 검사실 등에서도 국내 현실적인 부분들이 반영됨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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