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10월 28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이명수 전(前) 국회의원을 임명(임기 3년)했다.

신임 이명수 이사장은 제18~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명수 이사장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내 보건산업 발전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도약을 위하여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은“보건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신임 이사장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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