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정책 혁신을 위한 의제 설정 및 정책 대안 모색에 더욱 힘쓰겠다”
신영철(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개최한 제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주요 과제 추진현황 점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운영세칙을 심의, ▲혁신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안) 등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신영철 위원장은“혁신위원회 운영세칙 마련과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한 혁신위원회는 위원장과 정부위원(보건복지부장관), 정신질환 당사자, 자살유가족, 현장실무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문과 정책‧제도 건의, 쟁점 조정 등을 통해 정신건강정책 혁신의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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