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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지역환자안전센터, 2024년도 환자안전 첫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24-09-21 0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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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오는 29일(일) 오전 11시부터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단향상을 주제로 한 ‘2024년 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2024년 세계 환자안전의 날(9/17)을 맞아 국내외의 진단오류 예방활동을 소개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진단오류 최소화를 통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가 주제인 이번 심포지엄은 박종혁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前 지역환자안전센터장)가 사회를 맡았다. 


전 세계의 진단향상 활동에 대한 고찰과 함께 의료기관에서 주로 발생되는 진단오류 및 환자안전 사고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선 1부에서는 국가별 진단오류 현황 및 환자안전 예방 전략과 케이스로 살펴보는 진단오류를 주제로 이재호 교수(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으며, 연자로는 대한환자안전학회 옥민수 교수(대한환자안전학회 총무이사), 염호기 자문단장(대한환자안전학회 고문)이 각 세션을 담당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진단오류 예방을 위한 활동과 진단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안 및 자유토론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장을 맡은 김정하 교수(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를 중심으로, 이재호 교수, 조민우 교수(한국의료질향상학회 정책이사)가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사회를 맡은 의협 박종혁 총무이사는 “대한의사협회에서 그동안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을 몇 년간 수행해 왔지만, 이렇게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의료진들의 진단향상을 위한 모든 활동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의 환자안전 인식도가 더욱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년 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심포지엄 현장 참가는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현장 참가가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KMA TV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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