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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병원계 이모저모②]삼성창원병원, 삼육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8-05 1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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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삼성창원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급성상기도염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1.49%로 전체 평균 41.42%를 밑돌았다. 

주사제 처방률도 전체 평균 12.6%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1.33%를 기록했다. 


◆삼육서울병원·이대서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조기 재활 평가 및 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질환은 무엇보다 초기 진단과 처치가 중요한 질환으로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확연히 달라지는 질환이므로 전조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송태진(신경과 교수) 이대뇌혈관병원장은 “뇌혈관 질환은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환자를 살릴 수 있다.”라며, “이대서울병원은 이대뇌혈관병원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초응급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뇌로 가는 혈류공급이 중단되어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편측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뇌졸중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등으로 진료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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