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부천성모·순천향대천안·아주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0회 연속 1등급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박형국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기관으로서 10회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유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중증 뇌졸중 환자를 가장 많이 보는 병원 중 하나로 병원 내 FAST(뇌졸중 환자 코드) 구축, 뇌졸중 집중치료실 등 체계적인 자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내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유성선병원, 4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은 지난 2016년부터 4회 연속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김의순 병원장은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의료진과 직원의 수고와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증 응급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제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차 평가 이후 3차까지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결과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7점을 기록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마취적정성 평가 시행 이래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마취 및 수술실 환경이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수술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적정성 평가 1등급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및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종합점수 92점,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95.92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중환자와 중증 신생아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