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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경희대, 동산, 단국대, 삼성창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7-30 1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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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대·동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획득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30일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1차 평가부터 10회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특히, 경희대병원은 4회 연속으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 상위 20% 내 최우수의료기관에도 선정돼 가산금을 지급 받는다. 


이번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종합병원급 이상 249개소에서, 뇌졸중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평가 내용은 ▲Stor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율 ▲입원 30일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 등 6개 지표이다. 


오주형 원장은 “경희대병원이 최근 있었던 중증환자 관련 적정성평가 지표에서 연이어 1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획득과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경희대병원 모든 의료진의 노력의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으로써의 중증환자 치료에 의료진과 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영욱 병원장은 “동산병원은 세계뇌졸중학회와 유럽뇌졸중학회에서 시상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에도 선정되는 등 뇌졸중 진료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뇌졸중 치료로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창원병원, 9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9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 우수병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결과, 삼성창원병원은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더욱 강조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획득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2008년 개원 이래 8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았다.


이상돈 병원장은 “최근 우리 병원이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00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으며 마취 적정성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연이어 급성기뇌졸중 적성성평가도 1등급을 받은 것은 양산부산대병원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릉아산·단국대·대전을지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유창식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영동지역 뇌졸중 치료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용 원장은 “뇌졸중은 의심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충남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단국대병원이 이번 결과를 통해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중부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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