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7월 22일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개발되는 보툴리눔 제제의 독성 평가를 수행하는 비임상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한 ‘보툴리눔 제제 심사 시 고려사항’ 중 비임상시험 분야 변경 내용을 비임상시험 기관에 설명하고, ▲독성시험 결과 평가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보툴리눔 제제 비임상시험 시험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식약처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는 “이번 간담회가 보툴리눔 제제 특성을 고려한 독성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비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시험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며 국내 보툴리눔 제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