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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국립암센터, 강동성심병원, 부민병원그룹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7-18 22: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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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가 지난 17일 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서홍관 총장, 명승권 대학원장, 이종구 이사장, 졸업생 및 졸업생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3명의 보건학·이학 석사(한국 2명, 베트남 1명)와 6명의 보건학·이학 박사(한국 4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를 배출했다.


이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정재현(Jae Hyeon JEONG) 석사 졸업생은 성적우수상(Outstanding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우수한 논문 업적을 낸 이미림(Mi Rim LEE) 박사 졸업생은 논문우수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서홍관 총장은 “암은 전 세계에서 1천만명이 걸리는 질병이며, 우리 대학원에서 인류의 적을 퇴치하는 인재를 배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졸업생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해주기를 기대하며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명승권 대학원장도 “지금까지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고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 암 연구와 관리의 발전에 기여하고, 현재의 지식에 머물지 않고 모든 지식을 재고해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했듯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종구 이사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는 정말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암 연구와 정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리더십은 효과적인 암 정책을 수립하고 공중 보건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여러분의 각자의 노력이 고국뿐만 아니라 암 관리의 세계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기원했다.


이학 박사학위를 받은 베트남 응우옌 티 후옌 트란(NGUYEN Thi Huyen Trang) 학생은 졸업생 대표 고별사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모두 마치면서 NCC-GCSP가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는 걸 몸소 경험했고,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학교에서 경험한 모든 것이 인생의 교훈이 될 것이고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는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지식과 영감을 주었다.”라고 밝혔다.


◆강동성심병원-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간담회 개최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난 17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강동구, 송파구, 광진구)와 함께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병원은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첨단의료기관’을 비전으로 2014년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정신의학적 치료서비스와 함께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살시도자의 정신적∙심리적 치료와 함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고 있다.


조규종 센터장은 “무엇보다 자살시도자의 경우 지지 체계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차이가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 “이번 통합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견고히 하여 지역 내 자살시도를 낮출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민병원그룹, 미국 한인교포 국내방문치료 위한 해외설명회 개최

부민병원그룹이 미국 서부시각 7월 17일 9시 풀러턴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주한인들의 국내방문치료 활성화와 비대면 진료확대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미팅에는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 한국계인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 부시장, 한미은행 케빈 김(Kevin Kim) 본부장, 강서구보건소 장진수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비대면 진료를 통해 한국 방문전에 다양한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을 했다.”라며, “부민병원 뿐 아니라 국내 우수한 병원을 연계하여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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