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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급종합병원 평가체계 개편 방향 등 논의 - 제4차 의료개혁특위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개최
  • 기사등록 2024-07-05 1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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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간 협력강화 방안과 ▲상급종합병원 평가체계 개편 방향이 논의됐다.


정부가 지난 4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제4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안을 논의했다.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간 협력강화 방안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비슷한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의료기관이 기능에 적합한 질환 중심으로 진료토록 하기 위한 보상체계, 시설‧인력 기준, 진료협력 시스템 등을 검토했다.


◆상급종합병원 평가체계 개편 방향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중심 진료 등 본래 기능을 하도록 하기 위해 ▲적합 환자군 진료 비중, ▲진료권 내 필수의료 제공 수준, ▲의료서비스의 비용 대비 효과성 등의 평가체계 개편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의료기관이 같은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은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이다.”라며,“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응급, 희귀질환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고, 종합병원 이하 병의원에서는 중등증 이하의 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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