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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올특위, 독단적 밀실 협상 협의체 아니다”…의대생 및 전공의 대상 공개 참관 - 사전 접수 통해 가능
  • 기사등록 2024-07-05 19: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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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가 회의진행의 투명성과 소통강화를 위해 3차 회의부터 의사결정 과정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참관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특위 3차 회의는 오는 7월 6일(토) 15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을 원하는 경우 (구글폼)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만 참관이 가능하다. 

다만 참관을 희망하는 인원이 많은 경우 공간상 등의 문제로 선착순 제한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임진수 기획이사는 “참관하시는 의대생 및 전공의들의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될 것이다. 참석자들은 해당 직역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고 의결권 역시 당연히 주어지지 않으며 오직 참관만 가능하다.”라며, “항간의 우려와 같이 올특위가 독단적 밀실 협상을 위한 협의체가 아니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협회의 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젊은 의사들을 위해 참관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특위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결정한 ‘7월 26일 전국적인 대토론회’와 관련해 이번 3차 회의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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