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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메디톡스, 입센코리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6-30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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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지난 6월 20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단순한 피로감이나 다리 겉의 문제가 아닌,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이 원인임을 정확히 알리고자 기획했다.”라며, “정맥순환장애는 삶의 질과 직결된 질환으로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센시아와 같은 입증된 의약품으로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의 탄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첫 해외 진출…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의 고탄성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3종이 이미 진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5종에 이어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약 30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뉴라미스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복수의 필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높고,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들이 많은 시장이다.”라며, “메디톡스만의 독자적인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띠에르’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해외 필러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입센코리아, 세계 신장암의 날 기념 한국신장암환우회와 토크 이벤트 개최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가 지난 6월 20일 ‘세계 신장암의 날(World Kidney Cancer Day)’을 맞아 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와 토크 이벤트를 개최했다. 

‘세계 신장암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신장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공유를 위해 기념하는 날로, 국제신장암연합(IKCC : The 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이 주도하고 있다.


백진영 대표는 “신장암은 발병률 측면에서 10대 암인데도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환우와 가족들에 대한 가족, 직장, 지역사회 등의 이해와 정서적인 지지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특히 신장암 치료에서 환자와 가족의 재정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 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입센코리아 항암제 및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심정환 상무는 “신장암 환우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신장암 환우과 보호자들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해 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조스파타 ‘Meet the XSPert’ 웨비나 개최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이 지난 6월 14일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이하 AML) 성인 환자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조스파타(성분명: 길테리티닙)의 웨비나 ‘Meet the XSPer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혈액내과 박용 교수가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AML에서 가교 요법으로서 조스파타의 역할과 효과(The role and efficacy of Xospata as a bridging therapy in FLT3 mutated R/R AML)’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혈액내과 박용 교수는 “AML 위험도 분류(Risk stratification)에서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HSCT)까지 치료를 이끌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조스파타는 FLT3 변이 재발/불응성 AML 환자에서 이전 이식 여부와 관계 없이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가교 역할로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점이 실 치료 사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라며, “일례로 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한 FLT-ITD 변이 양성인 AML 환자에서 조스파타를 투여했을 때 2차 이식까지 진행한 케이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제사업부 총괄 김진희 상무는 “이번 웨비나는 국내외 실 진료 환경의 치료 사례를 통해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조스파타가 어떤 역할과 가치를 지니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앞으로도 급성골수성백혈병을 비롯해 많은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된 치료요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5회 연속 지위 유지

GC녹십자가 지난 6월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해 지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최초 인증된 이후 5회 연속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연장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5년 연속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공헌도와 경영투명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생산’이라는 핵심 가치에 맞게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군을 위한 맞춤형 혁신 신약 개발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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