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여름철 피부 관리, 레이저 리프팅부터 안티에이징까지…맞춤 솔루션 필요
  • 기사등록 2024-06-18 11:04:21
기사수정

무더워지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이에 대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해졌다.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강한 자외선이 더해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각종 색소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타임리스피부과 고덕점 노현수(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적절한 보습 관리 등을 통해 여름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티에이징 관리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면 개개인의 피부 타입과 연령 등에 따른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요하다.


노현수 원장은 “이를 위한 타임핏 리프팅은 개개인의 특징을 고려한 시술부터 관리까지 커스터마이징 시술을 진행하는 1:1 맞춤 솔루션이며, 무너진 피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리프팅 효과와 함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 전반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탄력 개선에는 고강도의 초음파나 고주파를 이용한 레이저 리프팅과 제오민, 보톡스,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프팅 레이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시술에는 울쎄라 리프팅, 올리지오 리프팅, 튠페이스 리프팅, 슈링크 유니버스 등이 있다.


▲울쎄라 

고강도 초음파가 근막층까지 작용해 피부 손상 없이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에너지를 정확한 부위에 조사해 주름 부위를 자연스럽게 교정한다. 


노현수 원장은 “피부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시술 가능해, 시술 부위에 따른 맞춤 시술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올리지오 

강한 고주파 전류로 심부열을 일으켜 피부를 리프팅하는 시술이다. 


노현수 원장은 “표피층이 두껍고 민감한 한국에 피부 유형에 따른 섬세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튠페이스 

고주파, 초음파가 결합한 악센트프라임 레이저로, 피부 콜라겐을 재생하고 불필요한 지방 세포를 제거해 슬림하고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들어 준다. 


노현수 원장은 “아이스 컨텍 쿨링 방식을 적용해 통증 없이 시술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슈링크 유니버스 

HIFU 초음파를 2가지 모드로 근막층까지 집속시켜, 피부 표면 손상 거의 없이 콜라겐 재생,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등의 리프팅 효과를 준다. 


노현수 원장은 “기존보다 적은 통증으로 빠른 시술이 가능하며, 다양한 핸드피스로 맞춤 시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제오민, 보톡스 

시술 부위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이 펴지게 하는 원리로 주름을 개선한다. 


노현수 원장은 “기존 보톡스보다 내성 우려가 현저히 낮아, 반복 시술에도 내성 우려 없이 시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킨부스터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회복시키는 시술로, 리쥬란힐러가 대표적이다. 


노현수 원장은 “리쥬란힐러는 손상된 피부 속을 개선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해, 피부 두께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색소질환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고민인 기미, 잡티, 점,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은 질환의 종류와 원인, 색소 범위 등을 파악해 1:1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노현수 원장은 “잡티 제거, 기미 치료 등의 색소 치료는 색소 양상에 따른 기미 치료 레이저, 색소침착 레이저 등을 적용할 수 있고, 일시적인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토닝 레이저

기미 레이저로 활용하는 토닝 레이저에는 레블라이트si(레블라이트 레이저), 포토나레이저, 피코레이저, 엑셀브이, 클라리티2 레이저, 루메니스 등이 있다. 


포토나토닝과 피코토닝 등의 색소 레이저는 문신 제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밀크커피 반점 & 백반증 

밀크커피 반점 등의 난치성 색소질환은 색소가 깊고 넓게 분포되어 있어 치료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으므로 일반적인 색소질환보다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백반증의 경우에는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여름철 심해지기 쉬운 여드름 관리는 개개인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체계적인 여드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노현수 원장은 “방치하면 증세가 심해지기 쉬우므로, 적절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경증 민감성 여드름과 중등도 홍조 민감성 피부는 LDM, 제네시스, 브이빔퍼펙타, 아쿠아필, PDT, 카프리레이저 등으로 진정 관리해 줄 수 있다. 


노현수 원장은 “여드름이 악화해 여드름 흉터가 생겼다면, 흉터의 깊이, 형태 등 흉터 양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여드름 흉터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모 & 사마귀 & 티눈 

노출이 심해지는 만큼 제모를 고려한다면 멜라닌 색소만 파괴하는 레이저 제모를 받을 수 있다. 


사마귀나 티눈이 생겼다면 방치 시 번지기 쉬우므로 냉동요법, Co2레이저 등을 통한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 


◆대상포진 & 무좀 & 내성발톱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조속한 치료가 향후 예후에 중요하며, 무좀은 조기에 항진균제 치료로 꾸준하게 치료해 줘야 재발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 통증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현수 원장은 “증상에 따라 비수술/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다한증

무더운 날씨 탓에 심해지는 다한증은 신체 전체 또는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는 증상이다.


노현수 원장은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약물치료나 다한증 보톡스 등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아토피 피부염은 꾸준한 내원과 생활 속 관리가 필요한 피부병이다.


병변에 따라 광선치료를 통한 맞춤 치료도 시행할 수 있다.


노현수 원장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 상태와 문제에 대해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 솔루션을 진행해야 한다.”라며, “저렴한 비용, 가격으로 유명한 곳보다는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보유한 곳에서 전문의의 1:1 맞춤 진단을 받은 후, 개개인에 따른 체계적인 진료 및 시술 잘하는 곳에서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166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오가논, 셀트리온, 에스바이오메딕스, 앱티스, 한국다케다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