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일제약-펜믹스,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과 펜믹스(대표이사 박동규)가 장애인 스포츠 선수 4명을 채용했다.
이 회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의 추천으로 당구 류진현·김능호, 탁구 오지은·이가을 선수를 채용했다.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이사는 “함께하게 된 선수들을 환영하며, 채용된 선수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지난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아 및 임플란트 건강, 잇몸 속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아와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잇몸 관리가 구강 보건의 시작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50년 역사를 가진 잇몸약, 인사돌을 제조·판매해온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구강 건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동아ST,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런칭 심포지엄 개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최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말초혈관 질환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뇌∙말초혈관 치료에 있어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과 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학교병원)이 맡았으며,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이재혁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강성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인지기능 장애와 말초혈액순환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들과 최적의 치료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최근 인지기능 장애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타나민이 환자들의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미 ‘롤론티스’ 다수 국가 진출 협의 중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가 미국 시장 외에도 중국을 포함한 중동, 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롤론티스는 바이오신약 분야 연구에 관한 한미약품의 오랜 노력의 축적으로 이뤄낸 성과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롤론티스는 한국의 33번째 신약이자, 항암 분야에서 바이오신약으로 FDA 허가를 받은 첫 번째 제품이기도 하다.”라며, “롤론티스 개발 히스토리를 통해 얻은 한미의 독창적 R&D 역량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으로 이어져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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