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5월 30일 개원…6월 5일 첫 본회의 ‘의장단 선출’

22대 국회 5월 30일 개원…6월 5일 첫 본회의 ‘의장단 선출’ - 상임위원장 확정 후 정식 개원식

22대 국회 임기가 5월 30일 시작됐다.

6월 5일로 예정된 첫 본회의에서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 민주당 국회부의장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의장 후보는 아직 미정이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이며,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리는데, 아직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아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국민의힘(108석)의 여소야대 구도에서 약 300명의 의원들이 입법 활동을 하게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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