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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병원계 이모저모①]동산, 연세의료원, 고려대, 건국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5-13 19: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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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대의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양성 나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학위과정 통합’ 위탁운영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개발도상국 9개국 보건의료 인력 55명을 양성한다. 4년간 53억 원 규모이다.


이번 과정은 9개국(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의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한 석사 학위과정이며, △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 3개의 분야에서 55명(1기: 30명, 2기: 25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사업총괄 책임자 편성범 학장은 “우리의 건학이념 교육구국과 박애정신 실천으로, 협력국 보건의료 향상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이들이 각국에서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돕고 나아가 국제 공동 연구 및 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서 우수 구연상 수상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시행한 악력운동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회전근 개 근력 및 견갑골 주변 근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발표해 지난 4월 13일 세종대학교 대양 AI 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정석원 교수는 “연구 결과,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초기 악력 운동을 시행하면, 어깨 회전근 개 봉합 부위의 손상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라며, “회전근 개 봉합 후 악력운동을 통한 기능 회복 결과를 분석한 최초의 전향적 비교 연구로 향후 어깨 회전근 개 봉합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스포츠 활동 복귀를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동산의료원,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선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4월 2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서비스로봇 전문 SI기업 육성 및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서비스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개의 과제에 총 38.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부처와 협력하여 사회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중심으로 다종·다수 로봇을 실증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과제와 병원, 산업단지, 호텔·리조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을 실증하는 ‘국민체감실증형’ 과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동산의료원은 ‘HealthTech RoboHarmony: 의료 서비스 개선 및 공공 편의성 증대를 위한 대규모 로봇 협업형 병원 실증 사업’을 주제로, 국민체감실증 과제 유형에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조치흠 의료원장은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선정을 통해,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환경을 확대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세의대 1999년 졸업동기회, 모교에 5억 원 기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1999년 졸업동기회(최중혁 대표 외 121명)가 지난 11일 ‘필수의료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5억원을 모금해 모교에 기부했다.

최중혁 대표(연세드림안과 원장)는 전달식에서 “졸업 25주년을 기념해 국민건강 수호의 최전선에 있는 필수의료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현재 장기화된 의정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국민이 하루빨리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훈철 의대 교무부학장도 “의료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부로 많은 위로와 힘을 받게 됐다.”라며, “졸업생들의 뜻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세의대는 이 기부금을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인턴과 지망하는 의대생 수련환경 및 교육 개선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특강 진행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0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주민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관악구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강연은 ‘의료전문의 초청 주민건강특강 - 구강관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김윤정 교수는 “진료실이 아닌 현장에서 강연을 통해 구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령화 시대의 중·장년층 잇몸관리는 체계적,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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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2024-05-13 23:56:27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해방후, 격변기에 아무것도 없었다면, 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 그 밑의 대중언론.입시지에서의 과정이라도 필요합니다.

    헌법,국제법, 국사, 세계사등의 세계적.국가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

    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고자 합니다.국립대 무상교육 요구에,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 지방 거점 국립대, 경찰대, 사관학교까지 어울리면, 큰일날 상황입니다. 미군정때, 총독부 근무하던 공무원들이 후환이 두려워서, 패전국 불교 Monkey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를 국립대로 앞세워, 주권.자격.학벌없이,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도전하고 약탈하던 대중언론 항거와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우려가 많은 상황임.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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