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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SFTS 환자 경북 상주서 확진…야외 활동시 진드기 주의
  • 기사등록 2024-04-25 2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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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확진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A씨(여성)가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4월 초순 자택 인근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한 뒤 지난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계속 발열 증상이 있어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해 검사한 결과 지난 23일 SFTS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A씨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경북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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