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동성심병원-몽골 정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2차 국제협력세미나 개최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난 1월 26일 몽골 정부를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국제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3년 12월 8일 진행된 1차 국제협력세미나에 이어 두번째이다.
1차 세미나는 의료 ICT 적용을 위한 견학이었다면, 이번 2차 세미나는 몽골 내 의료 ICT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체계를 위해 개최됐다.
양대열 병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의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의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몽골 의료수준 향상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몽골 미래 의료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2024년 내과 발전 세미나 개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지난 5일 내과(내과장 최대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과 학회가 지향하는 전공의 핵심 역량 강화의 방향을 공유하고, 내과 발전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내과 교수와 전공의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최대희 내과장은“이번 내과 발전 세미나를 계기로 내과 학회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내과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수와 전공의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한미일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 개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심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이 오는 24일(토) 오전 8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을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신 연구성과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통해 학문적 교류와 치료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건양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주축이 되어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국내 치료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공식 명칭 ‘인피스’ 선정
백병원이 오는 3월부터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백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에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인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공식 명칭을 ‘인피스(Inje Paik Hospital Information System, INPHIS)’ 로 선정했다.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오픈 전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해 총 759건이 접수됐다.
정주영 디지털의료정보원장은 “이번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네이밍 선정은 백중앙의료원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현하는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오는 3월 일산백병원을 시작으로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상계백병원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사)이노비즈협회,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지난 5일 이 병원 회의실에서 (사)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지회장 임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이노비즈협회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형국 병원장은 “이노비즈기업 임직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과 국가 혁신경제의 중심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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