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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강남세브란스, 강릉아산, 중앙대, 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1-12 22: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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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아시아 최초 ‘E-vita OPEN NEO’ 200례 달성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장비인 ‘E-vita OPEN NEO’를 이용한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단일 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다. 

대동맥류 또는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부위는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고, 하행 대동맥에 바로 삽입할 수 있는 스텐트 그라프트가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동맥류·대동맥 박리 수술의 경우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수술 시행 후, 3~6개월간 경과를 지켜본 뒤 하행 대동맥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반복적인 수술로 치료 기간과 비용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이 큰 것은 물론, 2차 수술 대기 중 하행 대동맥이 파열돼 환자가 사망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21년 E-vita OPEN NEO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도입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해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2차 수술의 부담감을 낮췄다.


대동맥혈관센터를 이끌고 있는 심장혈관외과 김태훈 교수는 “E-vita OPEN NEO 200례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가장 많은 수술례 달성으로 꼽힌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심장혈관외과와 영상의학과, 마취과, 재활의학과, 마취과, 수술실, 중환자실 간호사 등 많은 의료진과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대동맥 질환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수술적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릉아산병원, 최신형 ‘PET-CT’ 장비 교체 도입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지난 2일부터 최신형 ‘PET-CT(GE Discovery MI)’ 장비를 교체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GE Discovery MI’는 암세포의 정밀한 위치와 확산 상태를 고해상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해 작은 병변도 선명하게 구별하고 정확한 진단정보를 제공한다. 

이 병원은 최신형 PET-CT 장비 도입과 검사실 확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개소식도 개최했다.


유창식 병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에이아이트릭스, 공동 연구 MOU 체결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권정택)이 지난 11일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공동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에이아이트릭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연구 및 학술 및 국책 과제 공동 진행 ▲공동 연구 논문의 공저자 등록 및 특허 출원 공동 진행 ▲에이아이트릭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이 신의료기술로 등록되는 데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ㆍ장비를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은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환자의 상태악화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은 의학 발전과 더불어 의료 현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다양한 연구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 KT롤스터 선수단 건강관리 프로젝트 돌입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에 따르면 e스포츠 프로게임단 KT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들이 지난 11일 이 병원을 방문해 건강 관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을 찾은 ‘데프트’ 김혁규, ‘표식’ 홍창현 등 KT롤스터 선수 5명은 국내 프로리그인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 Spring)’을 앞두고 목, 어깨, 손목 등 평소 불편함을 느끼던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직접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했으며 증상별 건강 상담과 추나요법 등이 진행됐다.


이번 건강 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선수들은 앞으로 자생한방병원에서 각종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정신 건강을 위한 관리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자생한방병원과 KT롤스터는 e스포츠에서 다발하는 질환에 대한 건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있었던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오늘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평소 올바른 자세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진호 병원장은 “KT롤스터 선수들이 e스포츠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자생한방병원의 치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23년 11월 KT롤스터와 공식 의료후원 협약을 맺고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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