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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바라보는 새해 목표 다이어트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 기사등록 2024-01-10 14:07:24
  • 수정 2024-01-12 0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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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목표로 세운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의원에서 제안하는 실패하지 않고 목표했던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각종 모임과 행사…한 숟가락 적게 먹기

연말에만 모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각종 신년회와 새해 행사, 다가오는 설날까지 계획했던 다이어트 목표를 쉽게 포기할 수 있다.


부산 미앤아이한의원 이영미(한방비만학회 정회원) 대표원장은 “이때, 모임에서 평소 먹던 양에서 한 숟가락만 적게 먹는다는 마음가짐 하나로도 충분히 다이어트의 의지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스스로 어느 정도 배가 부르면 숟가락을 놓는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오운완’, ‘야식 끊기’ 등 챌린지 도전하기

각종 SNS의 유행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MZ세대에서 흔히 ‘갓생 살기’라는 이름으로 평소 목표했던 것을 이루게 하는 순기능이 있다.


이영미 원장은 “이런 부분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SNS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혹은 야식을 먹지 않았다는 인증 사진이나 글을 챌린지 형태로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목표 설정하기

새해에 다이어트 목표를 정했다면 단순히 ‘다이어트 하기’가 아닌 ‘하루 한끼는 건강식으로 섭취하기’, ‘1월 한달간 야식 끊기’와 같이 목표를 구체화하여 설정한다면, 새해 목표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영미 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고려하는 다이어트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새해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고려한 한약 처방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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