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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이드 병리에 따른 망막의 구조 및 혈관 인자 비교 첫 연구결과 발표 - 양산부산대병원 문상우 교수
  • 기사등록 2023-12-06 0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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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경도인지장애, 인지정상 대조군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병리에 따라 빛간섭단층촬영 및 빛간섭단층혈관촬영의 변수를 비교한 첫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베타아밀로이드 병리에 의한 황반부 이측의 망막 미세혈관의 변화 및 감소가 전임상적 단계 및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 생체학적 표지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안과 문상우 교수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130회 KOS 202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E Poster상을 수상했다.


문상우 교수는 지난 4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29회 학술대회에서 부산대병원 이지웅 교수, 부산대병원 김은주 교수와 함께 ‘아밀로이드 병리에 따른 망막의 구조 및 혈관 인자 비교’의 주제를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 양산부산대병원 안과 문상우 교수, 부산대병원 안과 이지웅, 신경과 김은주 교수)


이번 연구는 지난 11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안과학회에서 ‘Analysis of retinal structural and vascular changes with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and angiography according to amyloid pathology’의 주제로 구연 발표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눈 건강을 증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에 대한 노력과 업적은 안과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학술상 수상으로 문상우 교수는 안과 분야에서의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연구 능력을 입증했다.


문상우 교수는 “이번 연구로 망막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망막 질환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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