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경희의료원, 노원을지대, 단국대, 부천성모, 중앙대병원 등 소식

[9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경희의료원, 노원을지대, 단국대, 부천성모, 중앙대병원 등 소식

기사등록 2023-09-21 23:48:25

9월 2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의료원-델토이드, 의료·헬스케어 분야 협력 협약 체결

경희의료원이 ㈜델토이드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은 델토이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및 호환성을 확대하고 해외환자 대상의 진료시스템을 구축, 메타버스닥터얼라이언스(Metaverse Doctor Alliance(MDA), 의장 이언)의 일원으로 의료진 참여와 온라인 교육 및 상담 활성화, 창의적 의료인재 양성 협력 등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한다.

경희의료원 정비오 홍보실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뤄가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 의료 분야에서도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델토이드 김요섭 대표는 "의료 첨단화에 앞장서는 경희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라며, ”경희의료원의 의료서비스 디지털 트윈에 조금이나마 일조해 경희의료원의 높은 의료 수준이 환자들에게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델토이드는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하여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노원을지대병원, 10월 2일 대체공휴일 정상 진료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 진료를 한다. 진료 시간은 8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유탁근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체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정상 진료가 지역 사회에 큰 편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단국대병원-한국퀀텀컴퓨팅, 양자의료 육성 협약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20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한국퀀텀컴퓨팅㈜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해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 외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정보기술을 통한 의료혁신기술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보유한 기술, 인력, 인프라를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양자의료 역량증진의 기반을 조성하고, 차세대 의료혁신기술 확보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원에서 연구개발 추진 중인 방사선치료, 광 의료분야 등에 양자컴퓨팅의 최대 이점인 ‘대용량 연산기능’을 활용해 연구기간의 감소, 대용량 의료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고도화된 의료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의과대학 학생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 방사선치료기 ‘헬시온’ 본격 가동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헬시온(Halcyon) 3.1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헬시온 3.1’ 은 실시간 영상 유도 기반의 입체적 세기조절 방사선치료(VMAT)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