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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부산백, 순천향대부천, 이대서울,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9-04 1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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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부산백병원-㈜바이오톡스텍, 업무협약 체결

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양재욱)가 ㈜바이오톡스텍과 안과 관련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에 대한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 연구와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병원과 CRO기업 간 협업으로 임상 인프라와 특정 질환에 국한된 질환유효성평가센터의 사각지대를 좁히고 유효성 평가 서비스의 고도화와 신약 개발에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양재욱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前)임상의 전(全)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연구와 실질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국내 안과 신약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23’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주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23’이 지난 3일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점막하 주사가 필요 없는 수중 대장 용종절제술(고봉민 교수), ▲위내시경 종양절제술 후 내시경 추적검사(홍수진 교수), ▲담낭질환의 초음파 내시경 검사: 언제, 어떻게?(이윤나 교수), ▲능숙하게 간경변증 환자 초음파 검사 하기(김영석 교수), ▲Spleen 검사를 통해 만성 간질환 평가하기(김상균 교수) 등 실제 임상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내시경·초음파 시술 생중계와 최신 지견을 담은 강연이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대장 모형을 이용한 대장내시경 삽입술과 저온 용종절제술, ▲위 모형을 이용한 용종절제술, ▲인공점막조직을 이용한 점막하 주입술, ▲훈련 모델을 이용한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기본 술기, ▲복부 초음파 검사, ▲간섬유화·횡파탄성초음파검사 등을 실습하며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심포지엄 대회장을 맡은 김영석(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교수는 “향후 10년을 설계하는 마음으로 내시경초음파 관련 최신 지식과 다양한 임상 경험뿐 아니라 ‘안전한 내시경 검사 및 시술을 위한 필수 준비’, ‘내시경실 인증을 완벽하게 통과하는 노하우’ 등 다채롭고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실제 임상 진료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원식 개최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동맥 치료의 전 과정을 빈틈없이 제공하고자 대동맥 전문 병원이 탄생했다.”라며,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앞으로 우리나라 대동맥 수술의 3분의 1을 소화해내는 병원이자 최정상급 전문의들을 키워내는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다. 압도적 실력과 압도적 시설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압도적 1등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 대동맥 수술 최다 건수를 보유한 송석원 병원장을 비롯한 최고의 의료진과 1인실 중환자실, 하이브리드 룸 등 국내 최고의 시설, 그리고 최고의 시스템까지 3박자가 잘 갖춰진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대동맥 수술 분야에서 압도적 1위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하계 워크숍 개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선영)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3년 제2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KOBN)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선영 은행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각 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들의 현황 공유는 물론 사업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체유래물은행 간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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