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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전국 6개 병원과 의사과학자 양성방향 논의 - 연구 지속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방안 필요 등
  • 기사등록 2023-07-24 1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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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는 공학 및 디지털과 의학간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병원의 방대한 의료데이터와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혁신을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지난 7월 12일 삼성서울병원(병원장 박승우)에서 전국 6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의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전국 6개 병원의(▲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센터장 및 의사과학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사과학자들은 ▲진료 업무 부담으로 연구시간 확보가 어려워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기 어려운 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때까지 직업적 불안정성이 크다는 점 등의 연구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의사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과정부터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기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실질적으로 연구현장이 변화하기 위하여 병원과 학교 등 현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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