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임시 대표: 데이빗 조나단 피콕)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비소세포폐암 1차 건강보험 급여 확대 1주년을 맞이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MSD는 폐암 치료에서 보여준 키트루다의 가치, 혁신과 성과에 대해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4월 10일 공개했다.
◆숫자로 보는 키트루다의 오늘
2022년 3월, 키트루다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범위가 ▲PD-L1 발현율이 없는 환자를 포함한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비소세포폐암 1차 고식적 치료 병용 및 단독요법 모두에서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확대되면서 국내 치료 접근성이 향상됐다.
키트루다는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약 2배 개선된 5년 생존율과 ▲3상 임상 장기 추적관찰 데이터를 통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명실상부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글로벌 표준 치료로 키트루다를 가장 높게(Preferred) 권고하고 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키트루다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더 많은 내일을 열어가는 치료 옵션이다”며, “특히 지난해 급여 확대와 더불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환자 접근성 향상 및 5년 장기 생존율 데이터를 통한 우수한 혜택을 확인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전이성 폐암 환자의 더 많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키트루다가 여는 폐암 치료의 봄날
한국MSD는 급여확대 1주년을 기점으로, 의료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국내 폐암 치료 환경에 미친 키트루다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임직원들과 키트루다의 가치 및 접근성 향상 의미를 새기며, 국내 폐암 치료 혜택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사내행사를 가지고, 4월 10일부터 해당 인포그래픽을 서울사무소 및 사내 온라인 네트워크에 전시한다.
키트루다는 2016년 4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 받았으며, 2017년 3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이후 면역항암제 치료 옵션을 병용요법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PD-L1 발현율이 없는 환자에게도 치료 기회를 제공했다.
이민희 전무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지난 1년간, 수많은 국내 폐암 환자와 가족의 삶에 키트루다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암 환자분들이 더 많은 봄날을 맞이하시길 응원하며, 국내 암 치료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트루다는 폐암을 비롯한 식도암, 자궁경부암 등 9개 주요 암종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받았고, NCCN 가이드라인은 폐암을 포함해 7개 암종에서 키트루다를 선호요법으로 권고하고 있다.
국내 및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의 항암 치료제로, 국내에서도 16개 암종에서 24개 적응증을 허가받으며 면역항암제 중 최다 적응증을 보유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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