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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한국초음파학회, 통합 가시화…회원수 1만명 학회 탄생 예고 -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평의원회의 절차 남아 있어 - 통합될 학회 명칭 ‘임상초음파학회’ 등
  • 기사등록 2023-04-11 0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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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회장 박선우, 이사장 천영국)와 한국초음파학회(회장 신중호, 이사장 박근태) 통합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최한 대의원회의에서 절반 이상의 찬성으로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박근태 회장은 “이번 대의원회의에서 통합안이 통과됐다”며, “앞으로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받아서 절차대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경 통합된 학회로 새롭게 출발될 것으로 보인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초음파학회가 탄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내과의사회에서 예상하는 전체 회원수는 약 1만명 이상이고, 초대형 매메드급 학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합될 학회 명칭은 ‘임상초음파학회’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서도 평의원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해야 될 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관련하여 대한임상초음파학회도 조만간 통합건으로 평의원회 개최를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 2018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결별을 선언한 후 한국초음파학회를 창립해서 다양한 초음파 교육을 진행했다.


그동안 내과에서 2개의 초음파학회가 운영되면서 내과 전공의들이 흩어져서 교육을 받는다는 점 등은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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