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1차에 응시한 2,861명(면제자 24명 제외) 중 2,825명(98.7%)이 합격했다.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2023년도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결시자는 총 8명이고, 결시자를 제외한 합격률은 99.0%이다.
총응시자는 내과가 6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가정의학과(230명), 정형외과(208명), 마취통증의학과(201명) 순이었다.
반면 결핵과는 응시자가 없었고, 핵의학과(2명), 방사선종양학과(4명) 등으로 조사됐다.
25개 전문과목 중 1차 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한 곳은 15개 과(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이다.
반면 합격률 최저인 과는 가정의학과로 응시자 225명 중 214명이 합격해 95.1%를 기록했다.
이어 성형외과 97.4%(77명 응시 2명 불합격), 마취통증의학과 97.5%(201명 응시 2명 불합격), 내과 98.1%(601명 응시 10명 불합격)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2차 시험은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각 학회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0일 오후 2시 발표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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