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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의료기기 이모저모⑫]다쏘시스템, 셀바스AI, 블루카멜, 쓰리빅스, 키메디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9-01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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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2022’ 개최

다쏘시스템이 오는 9월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를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약 30개의 국내외 혁신 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2022’에서는 산업 및 학계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버추얼 트윈 기반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며, “버추얼 트윈은 국내 경제의 고도성장을 견인해 온 자동차&모빌리티, 하이테크, 항공우주&국방, 조선해양, 산업장비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셀바스AI-제이엘케이 ‘의료 AI 서비스 고도화 및 맞춤형 AI 의료 사업’ 협력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흐름에 따라 의료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개인 맞춤형 AI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셀바스AI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와 제이엘케이의 의료플랫폼 메디허브(MEDIHUB) 간 연동을 통해 의료 영상 판독 결과를 음성으로 전자의무기록(EMR)에 바로 입력해 의료진의 사용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셀바스AI 윤승현 영업총괄대표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강과 의료 데이터 속에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은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뿐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 신규 고객사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위드메이트-케어네이션, 병원동행서비스 진출 위한 협약 체결

㈜블루카멜(대표 지승배)이 운영하는 비응급 의료 동행 플랫폼인 위드메이트가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메이트는 케어네이션의 병원동행서비스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제휴방안을 논의하고 각자의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상생을 위한 사업협력 분야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위드메이트 지승배 대표는 “국내 시니어 헬스케어의 발전을 열망하는 두 회사의 뜻이 일치했다”며,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케어네이내션 경영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쓰리빅스, 질병관리청 ‘다중오믹스 기반 다제내성결핵 신약 후보 예측 연구’ 사업 주관기관 선정

쓰리빅스(대표 박준형)가 질병관리청 ‘다중오믹스 기반 다제내성결핵 신약 후보 예측 연구’ 학술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예산은 13억 규모다. 쓰리빅스가 주관하고 부산대학교병원, 마산결핵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쓰리빅스는 이번 사업에서 기존에 공개된 항생제 중심 약물과 다제내성결핵 중심의 결핵균, 국내 발생 결핵 환자에게서 확보한 다제내성결핵균 병원체의 데이터베이스 및 다중오믹스 데이터를 생성한다.

그 후 세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후보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2018년 설립 이후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힘 써온 만큼, 쓰리빅스의 기술력을 이번 신약 후보 예측 연구에 활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동안 B2G, B2B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 왔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B2C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쓰리빅스의 기술력이 다양한 필요처에 사용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키메디, 창립 5년 만에 ‘4만 회원’ 돌파

키메디가 최근 의사 회원 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온 · 오프라인 메디컬 마케팅 전문 회사를 연이어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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