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갑상선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 개최…하이브리드 약 450명 참여
  • 기사등록 2022-08-23 06:00:02
기사수정

대한갑상선학회(회장 정웅윤, 이사장 강호철)가 지난 8월 19일~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약 45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하이브리드(온·오프병행)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수술 후 부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암 수술 범위에 대한 논란, ▲영상과 핵의학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3개의 교육세션을 마련해 갑상선암 진료에 필수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이어 ▲갑상선 여포종양, ▲기초연구, ▲갑상선·부갑상선 결절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갑상선수질암에 대한 심포지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용들도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MTP 세션에서는 김정수, 박도준 교수가 진료와 연구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제시했다.

특히 해외 연자로 대만 Che-Wei Wu 교수가 ‘갑상선 수술에서 신경모니터링’, 미국 Matthew Ringel 교수가 ‘갑상선암의 새로운 표적치료’를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과 plenary lecture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또 ▲로봇수술 대가인 정웅윤 회장의 회장강연, ▲디지털 의학과 갑상선을 주제로 한 연구위원회 세션, ▲진료지침제정위원회에서 준비한 KTA 진료지침 공청회 등도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됐다. 이외에 구연과 포스터 발표 세션도 진행됐다. 


강호철(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이사장은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현장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14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피부과는 필수의료의 한 부분”…환자 72% “피부과 전문의 치료 병원 구분 못해”
  •  기사 이미지 전립선암 고위험군 10명 중 8명,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 정확히 몰라
  •  기사 이미지 대한안과학회, '눈의 날' 맞아 유튜브 채널 ‘눈에 띄는 이야기' 오픈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