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에 따르면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4.6.)에 따라 국제 항공편수 및 해외 출입국자 증가로 인한 신규 변이의 국내 유입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고위험군 및 해외입국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변이 감시를 강화하고, 신규 변이에 대한 종합적인 위험도 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

5월 21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3,958건) 및 해외유입(72건)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BA.2.3 검출률 61.6%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61.6%(+0.3%p), BA.2 검출률은 35.1%(-0.1%p)로 확인됏다. 

(표)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분석률 및 검출률(5.21. 기준) 

▲추가 확인 변이 

오미크론 BA.2.12.1 13건(해외유입 10건, 국내 3건)과 BA.4 1건(해외유입 1건), BA.5 4건(해외유입 1건, 국내 3건)이 추가로 검출돼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BA.2.12.1 총 32건, BA.4 총 2건, BA.5는 총 6건이 확인됐다. 이번 주 추가로 확인된 BA.2.12.1, BA.4 및 BA.5 변이는 다음과 같다.

◆돌파감염 발생 현황

▲3차접종 후 26.0%

5월 15일 0시 기준 3차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3차접종 완료자 3,280만 2,850명 중 26.0%(852만 8,054명)이다. 

이 중 위중증자 3,829명, 사망자 6,631명이다. 

▲4차접종 후 2.5%

4차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4차접종 완료자 211만 3,171명 중 2.5%(5만 2,465명)이다. 이 중 위중증자 98명, 사망자 242명이다.

정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자체 접종을 18세 이상에서 소아 또는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4차접종의 대상, 접종방법, 예방효과와 안전성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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