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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기선완 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연임 - 원주의과대학 민성호 교수, 제7대 이사장 선임
  • 기사등록 2022-02-23 23: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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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 교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한국자살예방협회 2022년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에 이어 제7대 회장에 연임됐다. 회장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기선완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투표권을 가진 정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찬성을 얻었으며, 임기 동안 협회가 민간 전문가단체로서 적절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정체성을 확립하는 부분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민성호 교수는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2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민성호 한국자살예방협회 제7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알코올사업기술지원단 단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중독정신 의학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원주시자살예방센터장, 한국자살예방협회 학술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오면서 국내 최초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서비스’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했다.

또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기획 및 시행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도 수행해오고 있다.


신임 민성호 이사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복잡하고 다양하게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들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현대에서 전문적인 자살예방사업의 중요성은 나날이 시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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