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022년 4주(1.16.~1.22.)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2.3명(전년 동기간 2.3명)으로 3주(1.7명) 대비 증가했으며, 유행기준(5.8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4주(1.16.~1.22.)에 의원급 의료기관(63개소) 대상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감시(KINRESS) 및 병원급 의료기관(219개소)대상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출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입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영·유아는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할 것과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주기적 환기, 개인물품 공유 제한 등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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