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 발생(1,151명, 2021. 12.29.) 이후 처음으로 500명대로 감소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3,859명이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감소 추세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51명으로 전일(3,813명) 대비 262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403명이고, 비율은 11.3%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79명(전일 612명대비 -33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23명이다.
◆수도권 6.7%, 비수도권 17.5% 증가
1주간(1.11.~1.17.)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2만 6,163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737.6명으로, 1주전(3,397.7명)에 비해 339.9명(10.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수도권 6.7% 증가, 비수도권 17.5% 증가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1,729명
1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729명이다. 수도권 1,230명(수도권 배정의 62.4%), 비수도권 499명(비수도권 배정의 48.8%)이다.
◆임시 선별검사소 7만 5,501건 검사
1월 17일 0시 기준으로 16일 하루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8,700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7만 5,50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16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05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8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 간(~1.17. 0시) 총 2,890만 6,66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력 약 680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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