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방역상황을 점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격리자 전일 대비 1,610명 감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1월 11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6만 3,838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8,95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4,887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610명 감소했다.
◆19종 총 8,669개소 점검
11월 11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흥시설(1,314개소), 식당·카페(4,553개소), 노래연습장(497개소), 실내체육시설(871개소) 등 19종 총 8,669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준수현황을 점검했다.
◆38개 분야 11만 7,708개소 점검
17개 시·도 방역관리 ‘이행점검단’은 식당·카페 등 38개 분야 11만 7,708개소를 점검(11.1~11.7)했다.
이를 통해 방역수칙 위반 486건을 적발, 고발 등[고발 212건, 영업정지 15건, 과태료 부과 91건, 현장계도 182건(14건은 영업정지, 과태료 병과)]의 조치를 했다.
▲일부 사업주·이용자들 반발
실내체육시설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11.14.)이 끝나가고 있지만 일부 사업주·이용자들의 반발(실내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2일마다 PCR 검사받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는 현장의견) 등 현장 수용성은 일부 부족한 상황이다.
▲수기명부 작성 금지…일부 사용 중
또 방역패스가 적용되면서(11.1.~) 수기명부 작성이 금지됐지만 일부 업소는 이를 전혀 모른 채 현재도 사용 중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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