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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대사증후군학회, 9월 25 제 8회 추계학술대회 개최…주요내용은? - 2022년 4월 29~30일 제5회 APCMS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21-09-10 08: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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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대사증후군학회(회장 고광곤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 이하 심대학)가 오는 9월 25일(토) 홍제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제 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Beyond the CardioMetabolic Syndrome’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영역 확대, ▲도움이 되는 학회 동향, ▲연구 및 기술동향 등 총 5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상으로도 녹화하여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상호(한림대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학술이사는 “회원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고, 사전 등록만 받는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심장대사증후군의 Metabolic Markers Variability
연구자에 따라 변동성의 정의도 달라지고, 가이드라인으로 정리되지도 않았다. 이에 최근 상황과 향후 방향 등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부 빅데이터 임상활용연구회와 공동 세션
최근 비대면진료 및 디지털헬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만성환자들의 경우 비대면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회원들이 최근 동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3부 빅데이터를 이용한 심장대사증후군에 관한 국내 연구들 소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들이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수준도 높아졌다.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노하우 및 방향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4부 미국심장학회와 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중요연구들 소개
대사, 심부전, 리피드 등 심장과 대사분야의 최신지견들을 중심으로 선정,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5부 ‘심장대사증후군 환자의 진료 지침 리뷰’
학회가 처음으로 발간한 ‘심장대사증후군 환자의 진료 지침’을 리뷰하면서 지침 공유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고광곤 회장은 “지난 2014년 9월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어느 덧 8년이 지났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심대학은 많은 것을 이루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짧은 시간에 심장대사증후군에 관련된 많은 부분을 총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8년간 가장 큰 성과는 심대학 학술지(CardioMetabolic Syndrome Journal, CMSJ)를 발간한 것은 물론 연구등록사업, 팩트시트, 젊은연구비 지원 등도 활발히 하고 있다”며, “해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상호 학술이사는 “지난 8년간 꾸준히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단순참가자가 많아진 것은 물론 질적인 측면도 높아졌다”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일본, 유럽 등에서도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빅가이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 4월 29~30일 제5회 APCMS를 GW-ICC, OCC, TSLA, KSC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Bringing Innovation to Prevent and Manage CMS’ 주제로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는 알찬 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 포스터∙구연 초록 발표자 100명에게 우수초록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구연, 포스터, 미니 구연, 젊은 연구자 부문 발표자 6인에게는 미화 1,000달러(1인), 500달러(5인)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Late-breaking부문 수상자에게는 700 달러 및 5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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