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미국약물정보학회와 함께 9월 2일부터 3일까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미국약물정보학회 공동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규제동향·혁신의약품 개발 전략’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현직 규제기관 심사자와 국내·외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코로나19 신속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규제 동향, ▲국내 혁신의약품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한다.
특히 미국 FDA 생물의약품평가센터장인 피터 마크(Peter Marks), 감염병국 책임자인 존 파리(John Farley), 유럽의약품청(EMA)의 토마스 라르손(Thomas Larsson)이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해외 규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제약업계 전문가 등 총 17명의 강연자가 최신 치료제·백신 개발과 해외 진출 경험·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 평가원 약효동등성과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규제과학에 기반한 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 공유 등 규제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 등록 신청과 상세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 > 정보마당 > 공지사항 또는 (미국약물정보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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