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8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는 11만 7,348건이다.
전체 예방접종 2,546만 280건 중 이상반응 신고율은 0.46%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접종일 기준)은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프)누적 예방접종건수 대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율
◆백신별 신고율…얀센·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순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은 95.1%(111,558건), 중대한 이상반응은 4.9%(5,790건)이었다.
백신별 신고율은 얀센·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각 0.67%, 화이자 백신 0.25%, 모더나 0.23%이었다.
◆교차접종 이상반응 신고율 0.28%
2차 접종이 교차접종(1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화이자 백신)인 경우 이상반응 신고율은 0.28%(2,622건)이다.
1·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의 신고율(0.22%)보다 높고, 1·2차 모두 화이자 접종자의 신고율(0.31%)보다 낮았다.
(표)2차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단위: 건)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