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방송인 송해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3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백세시대를 사는 지금은 장수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한 장수’가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연예인으로 40여 년이 넘는 세계 최장수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송해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 씨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평소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봐온 인연으로 지금까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생은 백세부터’라는 생각으로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장수를 몸소 실천해 보이겠다”고 답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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