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해외 입국 자가격리자 현장실태 점검
서울특별시는 해외입국자를 통한 변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의 현장실태 점검(3.15~3.16)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자가격리자 250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격리 거소지 적정성 확인, 이탈·외부인 출입 여부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공동화장실 등 공용시설을 통한 감염전파 위험요소 및 자가격리 방역수칙 실효성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를 분석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도-시군 합동점검반’ 운영
경기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역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운영(3.15~3.28)한다
고위험사업장, 다중이용시설 중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 위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기도는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시설운영중단, 구상권 청구 등 엄정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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