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7개 지역 방역 관리 강화
서울특별시는 10월 30일~31일 이태원, 홍대 등 젊은 층이 많고 유흥업소가 밀집한 7개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지속적인 방역안내와 계도로 서울 시내 춤추는 유흥시설 153개 업소 중 95개소가 자율적으로 휴업에 동참했다.
10월 30일에는 이들 153개 시설과 주변의 일반음식점 등 234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이 중 14개소를 적발하였다.
◆인천시…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활동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활동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이어간다.
10톤 미만의 화재 취약 노후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결혼식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10월 31일에는 운영 중인 결혼식장 29개소에 대해 점검을 했다.
◆경기도…핼러윈데이 대비 심야 합동점검
경기도는 핼러윈데이를 대비하여 유흥시설 등의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심야 합동점검을 했다.
10월 30일 725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은 적발되지 않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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