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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코로나19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조치사항은? - 역학조사, 방역물품 지원, 군구 자체 점검 강화 등
  • 기사등록 2020-09-09 0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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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조치 및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자치구 역학조사 지원반 확대 운영 등
서울특별시는 확진자가 급증하여 역학조사가 지연됨에 따라 자치구 역학조사 지원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기초·심층 역학조사 지원, 확진자 동선 추적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확인 등 현재까지 총 5,473건을 지원했다.
또 노숙인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돕기 위하여 노숙인 밀집 지역에 3개의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7.17.~8.24)하고,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동 주민센터 제출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그 결과 총 298건을 상담해 106명이 총 4,24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했다. 앞으로는 방역물품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결혼식장 37개소 점검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6일 결혼식장 37개소를 점검하여 집합제한 인원 준수 여부와 방역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권고했다. 이 중 2개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9월 11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내 시식구역(코너) 운영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군구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9월 7일부터 국군수도병원 ‘감염병 관리기관’ 지정 운영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9월 7일부터 국군수도병원을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경기도는 국군수도병원 등 총 51개소를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하고, 환자가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취업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신청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대상은 취업면접에 참여한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며, 면접 1회당 3.5만 원, 최대 21만 원까지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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