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기준 아반토, 인비절라인 코리아, GC녹십자의료재단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GCCL과 합동 창립기념식 열려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38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GC녹십자의료재단 창립 38주년 기념식뿐만 아니라 GC녹십자랩셀 창립 9주년, GC녹십자지놈 창립 7주년, GCCL 창립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CEO를 비롯한 최소한의 임원진과 수상자 70여 명만 참석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재단은 지금까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자’라는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열정도전, 존중배려, 소통협력, 정도투명이라는 기업 이념을 모토로 신규사업 확장과 국제화에 매진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 출시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투명교정장치로, 인비절라인의 주요 혁신 기술에 어린 환자들을 위한 특별 기능이 추가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인비절라인 퍼스트 출시로 소아환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소아 환자들에게 기존 교정기를 대체할 투명교정치료 옵션이 없었지만, 환아들도 이제 편안하고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 ‘NK엑소좀’ 피부섬유아세포 증식 효과 확인, 농축 분리 기술 확보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NK세포배양액에서 유래된 ‘엑소좀(Exosome)’의 피부세포 증식 효과와 관련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허명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피부질환 개선, 예방,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 및 약학 조성물’이다.
이번 특허는 NK세포배양액으로부터 농축된 엑소좀에서 확인된 특이적인 바이오마커(CD81, CD63등 8종)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 성분의 피부섬유아세포 증식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
NK세포배양액은 화장품 원료 선택에 기준이 되는 ICID(국제화장품자료집)에 등재된 원료로, 피부섬유아세포 및 표피를 이루는 ‘케라티노사이트’의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70종 이상 함유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임낙현 제제연구팀장은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올해 안 NK세포 유래 엑소좀의 대량 농축시스템 확립과 신규 제형화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며, “기전 및 효력에 대한 다양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반토, 미국 포춘지 500대 기업 선정
아반토(한국 대표 이상규)가 2020년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 발표한 ‘2020 포춘 500대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아반토는 전년도 매출 7조 2,513억원을 기록하며 484위에 진입했다.
아반토 마이클 스터블필드(Michael Stubblefield) CEO 및 회장은 “아반토는 생명과학 및 첨단 기술 산업에서 가장 인정 받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제품 및 서비스 공급 업체 중 하나이다”며, “아반토는 고객의 연구, 개발 및 생산활동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급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생명 과학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몇 달 동안 COVID-19의 전례 없는 세계적 영향으로, 아반토는 백신과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인 고객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과학 발전을 촉진하는 아반토의 사명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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