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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자가격리 대상자 중 552명 국내 발생…서울>경기>인천 순 - 2월 19일부터 현재까지 무단이탈사례 총 408건
  • 기사등록 2020-05-19 2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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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월 18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5,583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2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563명이다.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 2,629명
5월 17일 오후 6시 기준 대비 124명이 감소했다.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 2,629명 중 552명은 국내 발생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서울 262명, 경기 142명, 인천 78명, 대구 22명, 충북 23명 등으로 파악됐다.


◆5월 18일 무단이탈자 없어 
자가격리 중 2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총 408건(내국인 341명, 외국인 67명)의 무단이탈 사례가 있었으며, 5월 18일(월)에는 무단이탈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규 안심밴드 착용 대상자는 없으며, 현재 19명(총 47명 착용, 28명 자가격리 해제)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현재 753명 입소 격리 중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가 생활하며 자가격리를 하거나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릴 수 있도록 17개 시도에 101개소(2,766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53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선별진료소 636개소 운영 중 

 정부는 코로나19 의심환자의 의료기관 유입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전국에 6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하절기 선별진료소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의료진의 어려움이 더욱 커짐에 따라 감염 예방을 최소화하면서도 선별진료소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감염 확산 수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선별진료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계획을 미리 수립하여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대비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선별진료소 설치 유형 및 인력 장비 물자 확보 방안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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