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4월 17일 0시 기준으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총 61만 2,123건에 대해 보증신청 상담 및 접수했다.
이 중 34만 2,759건(56.0%)에 대해 보증서를 발급했고, 24만 2,767건(39.7%)에 대해 대출 실행이 완료됐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신청대비 보증서 발급 비율은 울산이 85.6%로 가장 높았고, 대전(77.9%), 충북(71.6%), 전남(71.3%)이 뒤를 이었다.
대출 실행 비율은 울산이 65.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제주(62.1%), 대전(56.4%), 충북(47.4%)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지자체별 집행실적 비교 (4.17일 0시 누계)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