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폐경학회(회장 김탁,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제52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JMM(대한폐경학회지)과 국외 여러 학회지 우수논문들을 리뷰해보는 시간, 특별강좌를 통해 새로운 2019 폐경호르몬요법 가이드라인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폐경 및 폐경호르몬요법과 유방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연관성, ▲가이드라인, ▲호르몬요법의 선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 ▲폐경과 성생활 건강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최훈 명예회장의 정년퇴임 기념식도 이어졌다.
특히 JMM의 경우 SCI(E) 등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탁 회장은 “JMM은 1년에 3회 발행되고 있다”며, “현재 SCOPUS까지 등재되어 있는 상황이고, 더 많은 독려와 참여를 통해 SCI(E)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폐경학회는 오는 2020년 4월 5일(일) 파크하비오에서 제53차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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