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2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구제 보상범위를 비급여 진료비까지 확대 추진함에 따라 일선 의료현장에서의 환자 안내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독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이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가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정부도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피해구제 제도 확대 등 환자 중심의 안전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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