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창상학회(회장 한승규,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학회 제출 초록 2위 기록
우선 대한창상학회는 지난 2018년 European Wound Management Association(EWMA) 제출초록수가 영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학회에서도 주목, 대한창상학회 회원들 대거 연자로 초청
최근에는 World Union of Wound Healing Society (WUWHS)에 국내 연자들이 대거 초청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실제 오는 2020년 아부다비에서 개최 예정인 WUWHS에 이미 8명의 연자들이 초청을 받았고, 추가로 더 많은 대한창상학회 회원들이 초청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승규 회장은 “이는 지난 4년전 WUWHS과는 월등한 차이를 보이는 결과로 대한창상학회의 높아진 위상이 반영된 결과이다”고 설명했다.
◆미국, 아시아 등서도 관심 높아져
대한창상학회의 높아진 위상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미국 Wound Healing Society(WHS)와도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됐으며, 많은 아시아권에서도 다양한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적극적 국제 홍보활동 결과
이런 관심과 주목은 대한창상학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한승규 회장 등의 현 임원진들은 연구역량이 우수한 대한창상학회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창상분야의 국제학회에서 회원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Wound Healing Experts of Korea’라는 홍보책자를 마련해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회원들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국제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해 대한창상학회의 역량을 알려 관심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승규 회장은 “이런 결과는 대한창상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및 임상결과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대한창상학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