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손진호 교수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5대 신임병원장에 임명됐다.
경북대학교병원장(정호영)은 경북대학교병원 이사회(이사장 : 김상동 경북대학교총장)의 동의를 얻어 이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 5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신임 손진호 병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칠곡경북대병원 확장공사로 곧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되는데 이에 걸맞게 의료의 질,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면에서도 초일류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손진호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경북대학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학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학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